국내 라운딩

비에이비스타 [몬티 - 벨라] 코스 : 우중 라운딩

우드여신⛳️ 2025. 3. 12. 19:09

 

2024년 8월 라운딩 글입니다 :)

 

골린이던 제가..

드디어 제대로 머리 올렸어요 ㅎㅎ

 

이번에 방문하게 된 골프장은

경기 이천에 위치한 비에이비스타CC입니다🍀

 

 

여름이라 골프 비수기이기도 하고,

더운 날씨가 걱정되기도 했지만

제 열정은 막을 수 없기에

화이팅 해서 다녀왔어요!!

 

회원제/퍼블릭 코스로 이루어진

비에이비스타는 국내 타 골프장보다

공략난이도가 쉬운 편이에요

 

저도 국내 첫 라운딩인만큼

깨백(100타수 이하)로 목표를 잡고

라운딩에 나섰습니다🥺

체크인

셀프&카운터 가능

차에서 내려 골프백은 맡기고

보스턴 백을 챙겨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

이렇게 셀프체크인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있어요

 

이곳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

락커 번호표를 받아 락커룸(사우나)로

들어가서 신발을 갈아신었어요:)

 

 

락커는 번호에 따라

구역이 나뉘어 있어요!

 

번호 잘 확인하고 가세요:)

 

 

비에이비스타 클럽하우스 라운지는

넓고 깨끗했어요!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답니다

 

스타터 지점으로 나온 후 찍은

클럽하우스 전경이에요 ㅎㅎ

 

 

퍼블릭 코스 : 호박 / 보나

회원제 코스 : 몬티 / 벨라 / 라고 / 비스타 / 누보

 

각 코스 별로 9홀이며,

저는 [몬티 - 벨라] 코스로 라운딩 했어요🎈

 

그런데 홀이 수리하는 곳도 있고

기존 코스 지도와는 다르게 변형된 곳도 있어서

홀마다 매번 캐디 설명을 잘 들어야했어요

 

 

몬티 - 벨라 코스

회원제 / 각 9홀

코스 시작 전 캐디 소개도 듣고

스트레칭도 하고 또,

 

일전의 인명사고로

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받았답니다

 

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동반자 볼 칠때

절대 앞으로 먼저 나가면 안돼요 🙅

 

 

회원제지만, 잔디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

러프는 깊고 페어웨이도 얕은 러프 느낌,,

 

몬티 코스에 티샷 매트는 없었지만

디봇이 많은 점도 아쉬웠답니다

 

그늘집

전반전 종료 후

전반전 종료 후 25분 정도 여유가 있어

막걸리 한잔 하러 그늘집 들렸어요 ☺️

 

전반전 내내 맥주도 마시고

초콜릿도 먹어서 그런지

딱히 끌리는 메뉴는 없었어요!

 

지인 말에 따르면 해물 떡볶이가

진짜 맛있다고 하네요^^

(맛 없을 수가 없는 가격)

막걸리에 김치가 짱입니다🥺

 

맛있게 먹고 후반전(벨라 코스) 시작했어요

개인적으로 몬티 코스보다 훨씬 좋았던

코스랍니다☺️(비만 안 쏟아졌으면^^,,)

 

넓은 페어웨이, 전경도 예쁘고

해저드도 있어서 치는 내내

재밌었던 코스예요☘️

갑자기 비가 엄청 쏟아져서

장갑도 바꾸고, 우산도 쓰고 ㅎㅎ

 

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고 왔답니다🤣

 

비가 오다가 그치고 다시 해가 나서

이런 멋진 사진도 건질 수 있었어요☺️

 

깨백은 못했진만 너무 즐겁게 라운딩 하고 왔습니다

캐디도 좋으신 분이었고, 저희 팀과 밸런스가 잘 맞아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ㅎㅎ

 

 

 

무엇보다 라운딩 끝난 후 닭볶음탕에 맥주!!!

이게 라운딩의 가장 큰 즐거움 아닐까요?🥺

 

얼큰한 국물에 비맞고 공치고 마음고생한 거 싹

내려가는 거 아니겠어요 💚

 

오늘 경기 이천시에 있는

[비에이비스타cc]라운딩 포스팅은 여기까지예요!

다음 포스팅은 여름 라운딩 추천템으로 돌아올게요:)

제 라운딩 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

 

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

공감은 사랑입니다 >_<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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